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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귀포 이마트 근처를 지나던 길, 차창 밖으로 청색의 간판 하나가 “봉쥬르!” 하고 손을 흔들더라고요. 이름도 사랑스러운 봉주르 마담. 프랑스 한자락이 서귀포 바람을 타고 내려앉은 듯한 곳이었어요.
주차는 바로 앞에 하기는 쉽지 않아 뒷편에 차를 세우고, 빵 향기를 따라 다시 걸음을 옮겼죠. 문을 열자마자 아기자기한 공간 안에 반짝이는 쇼케이스, 서너 개의 테이블이 전부인 작은 가게였지만 그 안에 담긴 빵과 분위기는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결이 살아있는 크로와상, 초코칩이 콕콕 박힌 달달한 페이스트리, 식빵과 케이크도 몇 종류 있었지만 이곳의 주연 배우는 단연 바삭바삭 페이스트리 라인업이었죠.
프랑스 감성에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이라면, 지나가다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 서귀포의 길 위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그곳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글 순서
- 작은 프랑스 빵집 '봉쥬르 마담' 정보
- 작은 프랑스 빵집 '봉쥬르 마담' 솔직 품평 & 추천 TiP!!
1. 작은 프랑스 빵집 '봉쥬르 마담' 정보
✨ 서귀포시 이마트 근처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진한 청색의 간판 하나가 있어요. 거창한 외관은 아니지만, 문을 열면 프랑스 바게트 향기가 반갑게 Bonjour 하고 인사하는 공간. 바다바람 따라 잠깐 들러가기 좋은 베이커리랍니다. 🚗🥐
차도 옆이라 바로 주차는 어렵지만, 뒷편에 주차 후 천천히 걸어 들어오는 과정조차 작은 산책처럼 여유로운 곳이에요. 내부는 서너 개의 테이블로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살아 있고, 젊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바삭함을 최우선 가치로 외치는 크로와상, 달달하고 풍미 깊은 페이스트리들이 쇼케이스 가득. 초코칩이 들어간 제품부터 결이 예쁜 뺑스위스까지 프랑스식 베이커리의 매력이 제대로 살아 있어요.
그리고 식빵과 케이크도 몇 종류 있어 작지만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프랑스 분위기로 손님을 부르는 봉쥬르 마담!
청색의 매력적인 간판이 프랑스 풍이구나 하는 느낌을 절로 가져오게 합니다. 작고 길옆에 있어서 방문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 함에 이끌려 들어 갔습니다. 빵들도 크로와상과 페이스트리가 맨 앞에 진열되어 있어서 역시 프랑스 맛이겠네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죠!
📍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대청로 33
📞 전화: 0507-1440--2900
🕘 운영시간: 09:00 ~ 21:00 (빵 소진시 마감)
💰 가격대: ₩3,000 ~ 38,000 (상품 별 상이)
🍴 대표 메뉴: 크로와상, 뺑스위스, 앙버터 프레즐, 밀푀유 앙버터, 식빵, 케이크류
⭐ 평점: - (방문자 리뷰 1,663건 이상)
◾ 분위기 및 공간 구성
좁다고 답답하지 않아요. 오히려 작은 공간에 포근함이 꽉 들어찬 느낌.
프랑스 소도시에서 발견한 동네 빵집 느낌이랄까요?
테이블 하나에도 이야기와 여유가 앉아있는 듯하며, 커피 한 잔 곁들이면 그 순간 바로 여행 무드가 ON 됩니다. 프랑스 감성에 취해 혼자 조용히 쉬어가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프랑스 풍의 청색 실내와 아담한 테이블!
실내도 청색으로 인테리어되어서 프랑스 냄새가 확 들어와요.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웬지 관록이 있을 것 같은 빵집이랍니다. 왠지 유럽의 거리를 걸었던 분위기가 그리워질때 한번 가면 좋지 않을까요!
◾ 베이커리 라인업 & 추천 메뉴
✔ 크로와상 – 바삭함이 부서져 내리는 행복의 조각
✔ 뺑스위스 – 빵결이 곱고 달콤한 페이스트리계의 귀공자
✔ 초코 페스튜리 – 달달함과 바삭함의 꽤 괜찮은 동거
✔ 식빵 & 케이크 – 기본기 탄탄한 조연 라인업
✔ 커피 – 빵과 찰떡궁합, 한 템포 쉬기 좋은 동반자
👀 빵들 비주얼도 딱 하나: “나 찍고 가세요!” 사진 욕심 충분한 메뉴들입니다.
프랑스 대표 빵들인 크로와상과 뺑스위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크로와상이 바삭함과 달콤함으로 손짓하네요.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뺑스위스 등 과자와 같은 맛의 빵들이 눈을 고정시키네요!
기본적인 식빵과 피칸 브라우니!
식빵들도 몇몇 종류들로 한칸을 차지하고 있어요. 우유 식빵, 햄버거 식빵 등 아침에 간편하게 토스트를 만들기에 편리하죠. 피칸 브라우니는 달콤하고 진한 맛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이죠!
가성비 좋은 케이크!
케이크가 소박하고 단순한 형태이지만 깔끔하고 단아해서 구입하기에 망설임이 없어죠. 거기다가 가격까지 착해서 부담없이 손이가죠. 집에서 축하하고 싶은 날이면 너무 잘 어울리는 케이크예요!
◾ 추천 방문 시기
⏰ 여행 동선에 딱 좋음. 이마트 인근이라 쇼핑 전후로 들르기 Good
📸 빵이 소진되면 가게가 클로즈되니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
🚗 언제나 여유가 있지만 주차는 뒷편에! 이 점만 기억하면 문제 없어요
※ 작은 프랑스 빵집 '봉쥬르 마담' 솔직 품평 & 추천 TiP!!
🥐 봉주르 마담은 아담한 공간과 아기자기한 실내 장식 덕분에 프랑스식 베이커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크로와상과 뺑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빵들의 맛이 무난히 만족스러웠고, 초코 페이스트리, 식빵, 케이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답니다. 다만 공간이 크지 않아 많은 손님이 몰리면 다소 북적일 수 있고, 주차는 뒷편에 세워야 하는 점만 기억하면 좋아요. 지나가다 한 번쯤 들러볼 만한 빵집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프랑스식 빵과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
–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크로와상, 디저트를 한 번에 경험하고 싶은 분
– 서귀포 이마트 근처를 지나며 잠시 쉬어가고 싶은 분
🍴 바다의 평점: ⭐4.2
📌 TIP: 큰 길가라 앞면 주차는 불가하고, 뒷편의 건물 주차장 이용이 편리합니다.
💬 가본신 분들 의견주세요!
“여러분은 서귀포에서 크로와상과 뺑스위스 중 어떤 빵을 먼저 맛보고 싶으신가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시다면, 추천 메뉴도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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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길 위에 숨어 있던 작은 프랑스. 거창하지 않아도 빵 냄새 하나로 여행의 기분을 바꿔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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