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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충남 홍원항 수협 위판장' 정보 - 추천 장소!!

여행

by 바다ryuha 2025. 12. 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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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아침 공기가 한층 차가워지고 바닷바람에 가을 향이 스며들던 충남 서천. 🌬️🌿

바로 충남에서 해산물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홍원항수협 위판장’.

겉보기엔 평범한 항구 시장 같지만,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생생한 활기와 비릿한 바다 향, 그리고 막 잡혀 올라온 어종들이 잔뜩 펼쳐져 있었어요. 🐟🦐

 

캠핑을 갔다가 들른 위판장에서 만난 건 싱싱함이 살아 뛰는 갑오징어, 손바닥보다 큰 자연산 대하,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참돔 횟감, 그리고 가을 제철로 꽉 찬 꽃게들.

 

특히 이날은 사리물때라 그런지 어종이 유독 풍성했고, 가격은 시중의 절반도 안 되는데 모두 ‘횟감급 선도’라 깜짝 놀랄 정도였죠. ⚓

도매로 경매된 해산물은 근처 상인들이 금세 소분해 판매하는데, 여기선 손질까지 깔끔하게 해주고 아이스박스까지 친절하게 포장해줘, 여행객도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더라고요. 🥹🔥

 

이번에는 ‘홍원항수협 위판장에서 직접 구매한 해산물 이야기’와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드릴게요. 🌊🍽️

글 순서

  1.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홍원항 수협 위판장' 정보
  2.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홍원항 수협 위판장' 솔직 품평 & 추천 TiP!! 

1.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홍원항 수협 위판장' 정보


✨ 홍원항수협 위판장은 충남 서천에서도 가장 많은 해산물이 몰리는 대표적인 집산지예요. ⚓

사리물때가 되면 갑오징어·대하·참돔·병어 같은 고급 어종들이 활발하게 거래되며, 아침마다 활력이 넘치는 곳이랍니다.

 

겉보기엔 소박한 어촌 위판장처럼 보이지만,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다 보면 바다 향이 훅 들어오고, 방금 잡아 올린 어종들이 한가득 진열돼 있어 ‘진짜 로컬의 현장’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실제로 우리가 방문했던 날도 새벽 경매가 끝난 직후라

바닥엔 물이 흐르고, 상인들은 빠르게 소분 작업을 하며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평일 오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해산물을 사려고 몰려들었을 정도였답니다. 🦑🦐

 

물고기 잡이에 사용되는 그물과 닻!

닻과 그물

서해안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물속에 커다란 닻을 내리고 거기에다가 그물을 매달아 놓아 썰물때 물고기가 그물안으로 들어가게하여 잡고 있어요. 자연의 힘을 이용한 기술이라 정말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것보다 더 좋은 자연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 위치: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20

📞 전화: 041-952-3163

🕘 운영 시간: 새벽 경매 이후 ~ 오후 (상가별 상이)

💰 가격대: 시중 대비 약 40~50% 수준

🍴 대표 어종: 갑오징어, 자연산 대하, 꽃게, 참돔, 병어, 민어, 광어, 우럭 등

⭐ 평점: - (방문자 리뷰 16건 이상)

 

✨ 특징 

– 봄, 가을철 사리물때에는 최고 품질의 횟감이 대량으로 유입

– 갑오징어·대하·참돔 등 ‘횟감 가능한 생물’들이 매우 많음

– 도매가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지역 상인들이 새벽마다 몰릴 정도

– 현장에서 손질 서비스 + 아이스박스 포장까지 가능해 여행객에게 최적

 

◾ 분위기 및 공간 구성 

홍원항수협 위판장은 항구 특유의 소란스러움, 손질 소리, 얼음 갈리는 소리, 그리고 생선 상자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항구에서 가까운 곳에 펼쳐진 어장 모습!

어장

서해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물색은 탁하지만 그만큼 영양가가 많아서 물고기들이 많아요. 싱싱하고 맛좋은 물고기들이 천혜적인 환경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곳이죠. 이 자연적인 환경을 감상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화려한 시장처럼 꾸며진 곳은 아니지만 그 투박함과 현장감이 오히려 더 믿음을 주는 공간이죠.

특히 상인분들이 “지금 이 참돔은 방금 들어온 거예요”, “이 대하는 오늘이 가장 크고 단단해요”

라고 직접 설명해주는 모습이 참 정감 있었답니다.

 

시중의 절반 값으로 거래되는 물고기들!

싱싱한 물고기

물고기들이 한상자에 몇만원 안해요. 거의 도매 가격이라 시중의 반값이죠. 갈치, 병어, 도미 등 고급 어종들이 아주 많이 거래되는 서해안의 몇 안되는 시장이랍니다. 한번 방문해서 구매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우리도 이곳에서 자연산 대하·갑오징어·참돔을 구매했는데

모두 한 마리 한 마리 선도가 살아 있어, 캠핑장에서 먹었을 때 그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

 

◾어종 추천 

✔ 갑오징어 – 살아있는 듯 싱싱하고 쫄깃쫄깃!

✔ 꽃게 – 달콤하고 촉촉한 육질 및 해물탕은 깊은 국물 맛

✔ 대하 – 탱글탱글 달콤하고 진한 맛

 

너무 싱싱해서 마치 살아 있는 듯한 갑오징어!

갑오징어

밤중에 조업하여 새벽에 배송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듯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윤기가 흘러요. 물에 넣으면 바로 헤엄쳐서 도망 갈듯이 생동감이 넘치죠. 직접 보시면 정말 실감 나실거예요.

 

손바닥 만하고 탱글탱글한 대하!

대하

자연산 대하가 너무 커서 이렇게 큰 새우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횟감이라 바로 껍질을 까서 입안에 넣으면 바다의 향기가 온몸을 전율케하죠. 이렇게 맛이 있는 생선이 있나? 할 정도로 달콤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커다랗고 살이 가득오른 꽃게!

꽃게

이만은 꽃게들이 모두 살이 꽉차있고 튼실해서 맛이 아주 좋았어요. 숫게나 암게 모두 맛이 좋았고 품질이 완전 특급이었답니다. 가격도 한상자에 6~7만원이니 두세집이 나누어 먹어도 충분할 만한 양입니다.

 

◾ 추천 방문 시기

봄과 가을 사리물때에는 언제나 시장이 열려요. 겨울과 여름에는 물고기들이 잘 잡히지를 안아서 시장이 안열린답니다. 꼭 사리물때를 기억하세요! 🌞


※ 싱싱한 해산물이 넘처나는 '홍원항 수협 위판장' 솔직 품평 & 추천 TiP!!

🐟 홍원항수협 위판장은 겉으로 보면 평범한 항구 시장 같지만, 실제로는 충남에서 가장 다양한 해산물이 모이고, 현지 단골부터 전국에서 찾아오는 여행객까지 인정하는 **“진짜 해산물 성지”**였어요.

 

가을 제철 자연산 대하의 탄탄한 식감, 갑오징어의 달큰하고 쫀득한 맛, 참돔의 투명한 횟감 질감까지—

어종 하나하나에서 ‘오늘 바다에서 바로 올라왔다’는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

무엇보다도 시중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

그리고 구매 후 바로 손질해 아이스박스까지 깔끔하게 포장해주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기분좋게 추천하는 해산물 시장입니다. ⚓

 

✨ 이런 분들께 추천!

– 가을철 제철 해산물을 ‘진짜 싱싱하게’ 즐기고 싶은 분

–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대하·갑오징어·도미 등 횟감을 사고 싶은 분

– 캠핑, 숙소 요리, 당일 회·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여행자

 

🍴 바다의 평점: ⭐ 4.8

 

📌 TIP:

– 봄, 가을 사리물때 오전 9경에 횟감과 해산물이 가장 많아요.

– 물고기 손질 비용이 저렴해서 맡기는 것이 깔끔하고 운반하기 좋아요. 🦐

 

💬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해요!

“여러분이라면 갑오징어·대하·참돔 중 어떤 해산물을 먼저 담으실 건가요?”

혹시 ‘홍원항수협 위판장’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추천 어종이나 팁도 댓글로 함께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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