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석양, 옥수수~~ 진도 쏠비치 '여름의 한조각' 정보 - 추천 장소!!
지난 7월 중순, 전남의 남단을 따라 달리다 **‘쏠비치 진도’**를 찾았어요. 🌊 지중해풍인 이 리조트는 건물 자체도 멋졌지만, 오히려 주변 풍경이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 리조트의 라벤더 언덕 너머로는 소삼도, 중삼도, 대삼도가 차분히 줄지어 서 있었고, 바다 한가운데는 외롭게 떠 있는 작은 섬 무저도가 인상 깊었어요. 🏝️ 뒤편으로는 초사리 마을 갯벌과 고요한 내만 바다가 펼쳐져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조개와 낙지를 직접 잡는 재미도 있구요, 서쪽 끝 수품항에서 바라본 석양은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었답니다. 🌇 그리고 리조트 근처 초평교 인근에서는 막 찐 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여태껏 먹어본 것 중 ‘두 번째’로 맛있었던 옥수수였어요. 🌽 이번 글에서는 쏠비치 진도 주..
여행
2025. 8. 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