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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현지인들 속에서 즐기는 하루' 정보 - 추천 장소!!

여행

by 바다ryuha 2025. 5.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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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월, 가고시마 여행 중 하루는 여행의 피로를 풀 겸 시내에서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하루를 보내기로 했어요.🏙️☕

 

관광명소를 부지런히 돌아보는 대신, 현지인들 사이에서 같이 호흡하며 조용히 머무는 하루를 선택했죠.

 

그날 저는 시내에서 가까운

감성 가득한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센간엔점(スタバックス コ 鹿島仙園店),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리 수공예품이 가득했던 이소공예관(磯工芸館),

그리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야쿠시 온천(薬師温泉)**까지

세 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가고시마의 일상적인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바쁜 여행 중, 피곤한 몸을 놔주고 이렇게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현지의 공기 속에서 쉬어가는 하루, 지금부터 그 기록을 담아볼게요.✍️🌸

글 순서

    1. 최고 인기 커피매장 '스타벅스 센간엔점' & 유리예술 '이소공예관' & '야쿠시 온천'
    2. 스타벅스 센간엔점 & 이소공예관 & 야쿠시 온천  솔직정보!

 

1. 최고 인기 커피매 '스타벅스 신간엔점' & 유리예술 '이소공예관' & '야쿠시 온천'


1) 스타벅스 센간엔점 🌊🌿🌸 

☕ 바다와 정원이 어우러진 단아한 카페! 

**스타벅스 커피 가고시마 센간엔점(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鹿児島仙巌園店)**은 일본 스타벅스 매장 중 사쿠라지마가 잘 보인다는 이유로 많이 찾는 카페이에요.

가고시마의 대표 일본 전통 정원인 센간엔(仙巌園) 인근에 위치해, 아름다운 정원 풍경과 사쿠라지마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카페’**로 유명하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관광버스를 타고온 외국인들부터 현지인들까지 매우 다양한 관광객들이 붐비는 인기 장소랍니다.🗻🌺

 

매장 외관은 전통 일본 가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우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내부는 유리창을 통해 바다와 정원, 그리고 활화산 사쿠라지마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일품이에요.✨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가고시마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감성 충전 스폿으로 추천드려요.💛📸

 

📍 위치: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요시노초 9688-1

📞 전화: +81 99-248-6551

🕘 운영 시간: 08:00 ~ 21:00

💰 가격대: 1 ~ 1,000엔(가격 변동있음)

☕ 주요 메뉴: 드립 커피, 카페라떼, 사계절 한정 음료, 브런치, 디저트

⭐ 평점: 4.5 (방문자 리뷰 1,572명 이상)

✨ 특징: 바다와 정원, 활화산이 어우러진 일본 내 손꼽히는 풍경 스타벅스!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있는 현지 한정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가고시마 여행 중 특별한 커피 타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스타벅스 센간엔점!

스타벅스 센간엔점

 외관은 흰색톤의 현대식 건물처럼 보여서 카페같지 않고 일반 주택을 활용한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이소공예관과 일본 전통 정원인 센간엔이 있어서 연계한 탐방이 되도록 편리하게 이어져 있어요.

 

🌸 특히 관광객이 매우 많은데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사람도 적고, 잔잔한 가고시마만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인생샷 남기고 싶다면 창가 좌석은 필수!


2) 이소공예관 磯工芸館(旧島津家吉野殖林所)

🎎 정갈한 일본 전통 공예의 멋!

**이소공예관(磯工芸館)**은 예전 **사츠마 번(島津家)**의 산림 관리소였던 역사를 지닌 공간으로, 현재는 전통 공예품과 예술작품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정갈한 일본식 건축 안에, 유리공예・금속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현지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천천히 둘러보며, 일본 특유의 정성과 장인의 미학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에요.

기념품을 찾거나 조용한 공간에서 예술 감성을 충전하고 싶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위치: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요시노초 9688-24

📞 전화: +81 99-247-8490

🕘 운영 시간: 09:00 ~ 17:00

💰 입장료: 무료

🎎 주요 콘텐츠: 유리공예품, 금속공예품

⭐ 평점: 4.4 (방문자 리뷰 93명 이상)

✨ 특징: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공예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

화려하고 예쁜 유리 공예품이 귀한 자태를 뽐내는 곳!

전시 외에도 구매 가능한 작품이 많고, 센간엔과 연계 방문하기에도 딱 좋은 위치랍니다.

관광지 속 숨은 문화 쉼터 같은 느낌의 공간이에요.🌿


3) 야쿠시온천(泉)

♨️ 조용한 동네 속 따뜻한 휴식!

**야쿠시온천(薬師温泉)**은 가고시마 시내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지역 온천탕이에요.

관광객은 거의 없고 진짜 가고시마 사람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찾아오는 동네 온천으로, 여행 중 현지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외관은 아담하고 소박하지만, 온천 내부는 정갈하게 관리되어 있고 물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었고, 장시간 여행으로 지친 발과 어깨를 말끔히 풀 수 있었던 힐링 포인트였답니다.

 

📍 위치: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1 야쿠시초매-22-36

📞 전화: +81 99-254-1437

🕘 운영 시간: 06:00 ~ 23:00

💰 입욕료: 성인 450엔 / 어린이 150엔 (※ 변동 가능)

♨️ 온천 구성: 일반탕, 전통 나무 욕조, 냉온수 교차탕

⭐ 평점: 4.0 (방문자 리뷰 142명 이상)

✨ 특징: 고급 스파 시설은 아니지만, 진짜 가고시마 사람들 삶의 일부로 녹아든 동네 온천탕.

청결하고 정직한 운영, 너무 뜨겁지 않으면서도 노곤노곤 풀리는 온도감이 일품!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의 하루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추천!

 

야쿠시 온천!

야쿠시 온천

아주 소박한 동네 온천으로 공원옆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에요. 주차장도 작은 편이라 차를 대기가 불편하고 탕 내부 시설도 구식이라 여러가지로 쉽지않은 점이 있었어요.

다만, 수질은 부드럽고 온천 냄새가 났으며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여행에 지친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답니다.

2. 스타벅스 센간엔점 & 이소공예관 & 야쿠시 온천 솔직 정보!!


가고시마 감성 코스! 🌿☕♨️

이부스키를 몇일 여행하고 올라온 뒤라 몸이 피곤해서 하루는 그냥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까운 시내 북쪽에 사쿠라지마와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그냥 산책하는 마음으로 길을 떠났죠.

 

아침엔 센간엔 정원을 둘러보며 평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인근 스타벅스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한뒤,

오후엔 이소공예관에서 공예품 감상,

저녁엔 야쿠시 온천에서 온천욕으로 마무리!

이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기에, 솔직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

 

1) 스타벅스 센간엔점 – 바다 앞 스타벅스의 여유 ☕🌊

센간엔 주차장 옆에 있는 스타벅스.

보통의 스타벅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처음에는 가정집인 줄 알았어요. 큰 간판도 없고 일반적인 카페처럼 생기지도 않아서 스타벅스가 어디에 있나 한동안 둘러 보았답니다.

 

바로 앞에는 가고시마만이 탁 트이게 펼쳐지고, 날씨 좋은 날엔 사쿠라지마가 코 앞에 있어요.

📍 특징 & 분위기

외관은 화이트 밝은 느낌인데 안에 들어서면 약간 어둡고 간접 조명인 듯한 느낌이 나요.

실내 바닦과 벽면이 갈색 계통의 나무로 구성되어서 분위기가 아주 차분하게 느껴져요. 어쩌면 무거울 정도이고 조명이 샹들리에 식으로 특이해요!

 

전체 실내 공간은 넓은데 나무 칸막이식의 인테리어로 좁다는 느낌이 들고 한쪽에 박히면 안보이는 숲속에 온듯 할것같아 혼자 오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 커피 맛은?

일반 스타벅스와 같지만, 분위기 보정이 엄청 들어가요!

창밖으로 보이는 가고시마 만과 구름이 머무르는 사쿠라지마!! 한 잔의 커피가 힐링이 되어 돌아 오죠.

가고시마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들르세요.

📸 사진 포인트

창가석에 앉아 격자 유리창 배경의 사쿠라지마로 작품샷 각!

봄에 정원의 빨간 꽃들이 넘 예뻐서! 꽃보다 예쁜 나를 찰칵!!

야외 돌의자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꼭 밖에 앉아보세요.

⏳ 추천 시간대

✔ 오전 9시 ~ 11시: 관광객이 몰리면 정말 시끄럽고 정신없어요. 그나마 오전이 좋아요.

✔ 석양 질 무렵도 추천! 바다색이 붉게 물드는 풍경이 끝내줘요.


2) 이소공예관 – 전통과 감성이 만난 작은 공간 🎎🧵

스타벅스 바로 옆이에요.

일본 전통 수공예품을 가까이서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장 겸 매장이에요. 

📍 분위기 & 장점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

 직접 만든 유리공예, 금속공예 등이 있어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눈이 편하고 마음도 차분해져요.

 

유리와 금속 공예품!

유리와 금속공예품

유리 공예품 들이 아주 다양해요. 컵 종류가 가장 많고 화병 스타일과 여성용 향수 병등 작은 소품들도 아주 예쁘네요. 마치 예술품들을 보는 수준이었어요.

금속 공예품도 소량 있는데 주로 여성용 소품들 같아요.

🛍️ 감상 후기

작고 소규모이지만 예술가의 정신이 깃든 작품들처럼 평범하지가 않아요.

어쩌면 무슨 종교와 관련이 있는지 제단처럼 꾸며놓은 작품들은 특이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센간엔 정원을 관광 가는 길에 한번 들려볼 만합니다.

 

제단식 전시 공예품!

제단식 전시 공예품

이 부분에 전시된 공예품들은 무슨 제단을 쌓아 놓은 듯해요. 어떤 의식에 사용되는 공예품들이 의미를 가지고 배열된 듯한데 버스를 타고온 시끄러운 관광객들이 몰려들어서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 포토존

내부는 촬영 가능하니 예쁜 공예품 들과 함께 한 컷 남겨보세요.

특히 화려한 전통 유리공예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 소요 시간

✔ 10 ~ 2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보고 쇼핑 가능.

✔ 한가할 때는 상세히 설명하는 코스에 참가 할 수도 있어요!


3) 야쿠시 온천 – 여행 피로를 풀어주는 현지 온천 ♨️🌙

센간엔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있어요. 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온천 시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조용한 동네 온천 느낌이에요.

📍 분위기 & 시설

외관은 작고 소박하지만 내부는 청결하고 아늑.

탕은 크지 않고 수도 꼭지등이 아주 특이한 옛날식이라 사용하기에 익숙하지가 않아요.

평일에도 노인들이 아주 많아서 동네 사랑방 같고 외지인이 온천을 즐기기에 편하지는 않아요.

 

단지, 천연 온천이지만 가격이 4천원대로 아주 저렴해서 잠깐 피로를 풀기에는 괜찮아요.

 

야쿠시 온천 티셔츠!

야쿠시 온천 티셔츠

들어가면 작은 휴식 테이블이 있는데 야쿠시 온천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벽에 걸어 놓고 팔아요.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은데 가격이 있구요. 나름대로 온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함을 느꼈어요.

♨️ 온천 물은?

유황 냄새가 은은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요.

뜨겁지 않아서 오래 몸을 담그기에도 좋아요. 일반 목욕탕 물 보다 뜨겁지 않아요.

실내탕이지만 항상 창문을 열어 놓아서 노천탕 처럼 바람이 들어와 상쾌해요.

🧖 주의할 점

현금이 있어야 티켓을 구입할 수있고 타월 등 소품도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해요.

미리 수건과 화장품 등을 준비 필요!

 

수건등 소품 판매!

판매 소품

입구에 자동 판매기가 있어서 현금만 이용해서 넣으면 티켓이 나와요. 

수건이나 화장품등 소품을 가져가도 되고 없으면 모두 유료로 돈을 내고 사야돼요.

⏳ 추천 시간대

✔ 오전과 오후 14시 ~ 16시 한가한 시간.

✔ 주말 저녁은 많이 붐빌 수 있으니 평일 방문 추천.

✅ 총평

☕ 스타벅스 센간엔점 – 일본 전통 정원인 센간엔을 관광하고 커피향을 맡고 싶다면 필수 코스!

단지, 커피나 디저트의 맛은 다른 곳들과 비슷하니 기대하지 마시고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 이소공예관 – 조용한 감성을 느끼며 일본 공예 장인들의 정신을 보고 싶다면!

일본 관광의 대부분은 자연 친화적이거나 음식, 쇼핑 등인데 예술적인 감성을 충전!!

 

♨️ 야쿠시 온천 – 하루의 마무리를 착한 가격에 조용하고 여유롭게, 피로도 싹~.

단, 일본 노인들의 사랑방이므로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어요!!

 

이 세 곳을 하루 일정으로 엮으면 *"가고시마 힐링 데이"*로 딱이에요.

아기자기함과 감성, 그리고 진짜 일본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던 곳들이라

특히 조용하고 여행중 쉬어가는 하루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 스타벅스 센간엔점 vs 이소공예관

vs 야쿠시 온천 추천 & 제대로 즐기는 TiP!!

안녕하세요, 가고시마를 여행 중 하루 일정을 가볍게 쉬면서 부담없이 힐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내에서 가까운 탐방 스팟을 소개합니다.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장소에서 일본의 정원을 감상하고, 일상적인 생활에 녹아 들어 단순히 쉬고 싶다면 이곳들을 참고해 보세요. 🌿🌊

 

✨ 전통 정원 센간엔을 관광하고 커피향을 맡으며 힐링하고 싶다면 👉 스타벅스 센간엔점 🍵

✨ 바닷가 카페에서 맛난 디저트를 먹으며 한가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 스타벅스 센간엔점 🍰


✨ 화려하고 예쁜 유리 공예품과 소박하며 단아한 금속 장신구들의 감상을 원한다면 👉 이소공예관 🪑  

✨ 일본 공예 장인들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작품들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 이소공예관 


✨ 따듯한 온천물에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단순히 쉬어가기를 원한다면 👉 야쿠시 온천 ♨️

✨ 일본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온천 문화를 경험하고 동화되어 보고 싶다면 👉 야쿠시 온천 🌳

 

📌 TIP: 시내에서 가까웁지만 가는 길이 바닷가와 터널들이 많아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전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빠릅니다.

센간엔 정원을 산책한 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이소공예관을 들린뒤 야쿠시 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면 편안하고 쉬운 코스가 됩니다!

 

이번에는 커피, 전통공예, 온천이라는 테마로 여유로운 하루를 채워보았어요.

분위기, 체험, 힐링—all in one!

세 곳 모두 관광지 근처에 위치해 이동도 편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가고시마 여행 중 하루는 이 세 가지 코스도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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