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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 칼국수 숨은 맛집' 제주 한림의 '큰여' 정보 - 추천 장소!!

여행

by 바다ryuha 2025. 10.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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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푸른 바다 냄새와 늦여름의 햇살이 함께했던 제주 한림. 🌊

그날은 특별한 목적지 없이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던 중, 우연히 ‘큰여’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물회와 칼국수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반가워 얼른 들어갔는데, 입구 옆 수족관에는 한치와 잿방어 등 싱싱한 자연산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죠. 그 모습만으로도 믿음이 갔어요. 🐟

 

실내는 아담했지만, 벽면에 걸린 소박한 유명인들의 흔적이 눈에 띄어 “여기 꽤 알려진 곳인가?” 싶더라고요.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줄 시원한 물회를 주문하며 기대감이 한껏 올라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림 바닷가의 숨은 맛집, ‘큰여’의 한치 물회와 보말 칼국수를 직접 맛본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한림에서 제대로 된 바다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글 순서

  1. 보말 칼국수 숨은 맛집 제주 한림의 '큰여' 정보
  2. 보말 칼국수 숨은 맛집 제주 한림의 '큰여' 솔직 품평 & 추천 TiP!! 

1. 보말 칼국수 숨은 맛집 제주 한림의 '큰여' 정보


✨ 큰여는 제주시 한림읍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소박하지만 진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물회·칼국수 전문점이에요. 🐙🌿

 

겉보기에는 평범한 식당처럼 보이지만, 수족관 안에 살아있는 한치와 잿방어가 헤엄치고 있어 “여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죠.

실내는 아담하지만 벽에는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인이 가득해, 이미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곳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회가 절실했던 그날, 한치 물회와 보말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와, 잘 왔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

 

길가에 조용하게 서있는 큰여!

큰여

한림 가는 길가 옆에 큰 특징이 없이 위치한 건물이고 주차장도 잘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 음식점이다' 하는 생각은 먹어 보기 전에는 모를 것 같아요. 우리도 그냥 지나치려다가 더운 날씨에 물회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고 수족관이 얼핏 보이기에 들어 갔답니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89

📞 전화: 064-796-8890

🕘 운영시간: 10:00 ~ 20:00 (15시 ~ 17시30 브레이크 타임)

💰 가격대: ₩10,000 ~ 70,000 (메뉴별 상이)

🍴 대표 메뉴: 한치물회, 활어물회, 보말칼국수, 보말미역국, 갈치조림, 쥐치조림

⭐ 평점: - (방문자 리뷰 432건 이상)

 

✨ 특징

– 수족관 속 자연산 해산물로 만드는 신선한 물회

– 한림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진한 보말칼국수 맛

– 소박하지만 정직하고 꾸밈없는 분위기

– 식사 후 ‘죽 서비스’까지 완벽한 마무리

 

◾ 분위기 및 공간 구성

큰여는 겉에서 보면 평범한 시골식당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오랜 시간 단골들에게 사랑받은 식당의 내공이 느껴져요.

테이블 수는 많지 않지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대부분 손님은 근처 어촌 주민들이나 한림항 인근에서 일하는 분들이었어요.

 

관광지 식당 특유의 상업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주인장이 욕심없이 손수 손질하고 조리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

 

테이블 뒤에 쌓여있는 호박 및 평범한 인테리어!

실내 분위기

식탁 뒤에 호박 등 식재료들이 쌓여 있고 인테리어도 별로 없으며 그저 소박한 시골 식당 같아요. 단지 깔끔하고 세월의 흔적이 묻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이곳이 유명한 곳인지는 알 수 있으시겠나요!

 

 수족관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한치와 잿방어!

수족관 물고기

건물 측면에 있는 수족관을 보니 수증기가 서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한치와 잿방어들이 싱싱하게 헤엄치고 있었어요. 제주 바다의 생생함이 바로 느껴져서 '아~ 이집은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수질도 깨끗하고 이 물고기들을 바로 횟감으로 쓰면 정말 맛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식당 메뉴와 유명인들의 싸인들!

메뉴판

메뉴 판의 가격들도 합리적이고 다른 곳보다 약간은 저렴한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유명인들의 싸인들도 있었지만 크게 과하지 않고 광고하는 느낌도 없었답니다. 주인의 소박한 진심이 다가오는 듯 하지 않으신가요!

 

◾ 메뉴 추천

 

✔ 한치물회 – 살아있는 신선함 그 자체!

한치 물회

주문 즉시 살아있는 한치를 바로 손질해 탱탱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한입 넣는 순간 달콤하고 바다향 가득한 맛이 입안에 퍼졌네요. 고추장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어우러져요. 한치가 마치 살아 있는 듯하지 않으신가요!

 

✔ 보말칼국수 – 바다 내음 가득한 진국!

보말 칼국수

진하게 우러난 보말 육수에 구수한 칼국수 면발이 더해져, 한림에서 유명한 칼국수집보다 훨씬 깊은 풍미를 자랑했어요. 식사 후 남은 육수로 끓여주는 보말죽은 꼭 드셔야 해요. 부드럽고 고소해 그릇을 완전히 비우게 될 정도랍니다. 보시기에도 보약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 기본 상차림 – 소박하지만 깔끔한 자체!

기본 반찬

반찬 가짓수가 별로 없고 작은 양이지만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입안에 편안하게 전해진답니다. 서울의 맛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추가 반찬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소박하지만 먹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추천 방문 시기

⏰ 점심 & 저녁 모두 OK!

특히 날씨가 더운 날,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식히기 좋아요.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


※ 보말 칼국수 숨은 맛집 제주 한림의 '큰여' 솔직 품평 & 추천 TiP!!

 

🐙 큰여는 겉으로는 평범한 시골식당 같지만, 실제로는 한림 현지인들에게 인정하는 ‘진짜 바다 맛집’이었어요.

 

한치물회의 탱탱한 식감과 달콤한 감칠맛, 보말칼국수의 진한 바다 향,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보말죽의 고소함까지 —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과 내공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

 

특히 몇번 갔었지만 '한림항 인근의 유명 칼국수집'보다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식당 분위기도 소박하고 조용해서, 여행 중 잠시 들러 여유롭게 한 끼 하기에도 딱 좋았죠.

 

가격대도 부담 없고, 양도 넉넉해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관광지 식당’이 아닌, 현지인이 인정한 찐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후회 없을 선택이 될 거예요. 기분 좋게 추천하는 보말 칼국수 맛집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한림 근처에서 물회나 칼국수를 제대로 맛보고 싶은 분

– 자연산 해산물로 만든 시원한 여름 별미를 찾는 분

– 조용한 로컬 식당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

 

🍴 바다의 평점: ⭐4.5

 

📌 TIP: 생선 조림 보다는 한치나 활어 물회와 보말 칼국수가 가장 맛나고 가성비 좋답니다. 점심엔 현지 손님들로 붐비니, 11시대나 오후 2시 이후 방문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식사 후에는 근처 한림항 산책로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즐겨보세요. 🌊

제주 한림 숨은 해물맛집 ‘큰여’ — 한치물회와 보말칼국수의 진심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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