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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 여름 산책, 도심 속 여유와 제니바코 해변 정보 - 추천 장소!!

여행

by 바다ryuha 2025. 9.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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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북쪽 섬 홋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 시내를 걸어보았어요. 🏙️

 

첫날이라 무리하지 않고, 오도리 공원에서부터 TV방송국, 파르코백화점, 그리고 스스키노 전철역 인근까지 천천히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보았답니다. 낮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공원 내 작은 놀이기구에서 여유를 즐기고, 저녁 무렵이면 현지인들이 조깅을 하거나 벤치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

 

또한 삿포로 시내는 도쿄나 오사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거리가 깨끗하고 차분했으며, 심지어 도심을 흐르는 맑은 개울에서는 은어가 헤엄치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볼 수 있었지요. 🐟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제니바코 해변 풍경이었는데요. 교복 차림의 청소년들이 석양을 배경으로 물놀이와 배구를 즐기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자연과 더 가까운 여유로운 일상이었답니다. 🌊☀️

 

글 순서

  1. 삿포로 시내에서 찾은 '여름의 여유' 정보
  2. 삿포로 시내에서 찾은 '여름의 여유' 솔직 품평 & 추천 TiP!! 

1. 삿포로 시내에서 찾은 '여름의 여유' 정보


✨ 삿포로는 홋카이도 중심에 자리 잡은 도시로, 일본 본토 대도시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어요. 🏙️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 시내 한가운데서도 만날 수 있는 자연, 그리고 여유롭게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특히 오도리 공원, 제니바코 해변, 스스키노 전철역 주변은 삿포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짧은 하루 동안 도시의 활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

 

◾ 삿포로 시내에서 보고 즐길거리

– 도심 속 힐링 공간, 오도리 공원 🌳

– 맑은 시내 개울과 은어 낚시 풍경 🐟

– 번화한 스스키노 전철역 일대 🏬

– 석양이 아름다운 제니바코 해변 🌅

 

도심 속 힐링 공간, 방송국쪽 오도리 공원!

오도리 공원

삿포로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도리 공원은 도심 속 쉼터 같은 공간이었어요. 인공미 보다는 자연적인 공원인데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엄마들이 놀이기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면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맥주와 스낵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여유로웠답니다. 같이 저녁 벤치에서 맥주한잔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자연 친화적인 공원과 소박한 아이들 놀이기구!

자연 그대로의 공원

도심 한복판의 공원이 너무도 자연적이어서 그 옆으로 흐르는 하천에도 은어들이 살고 있어요. 이를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있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특별한 세상 같았답니다!

 

야생화로 가꾼 꽃밭!

오도리 공원의 꽃밭

그냥 산과 들에서 자라는 꽃과 식물들로 공원의 꽃밭을 조성했네요. 자연을 그대로 존중하는 삿포로 주민들의 성격을 보는 듯합니다. 인공적이 아니라 너무도 평안한 녹색의 자연 아닌가요!

 

시내에서 운행되는 전차와 쇼핑 거리!

시내 전차와 중심거리

시내에는 전차가 주된 교통 수단이라 도로와 전차길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가끔은 도로길이 철로로 인해 울퉁불퉁해서 이상하기도 하지요. 중심 쇼핑가는 돔형태로 지어져서 날씨에 상관없이 편안한게 구경할 수 있어요!

 

번화한 스스키노 전철역 일대!

야경이 화려한 중심가

저녁이 되면 스스키노 전철역 인근 거리는 현지 직장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어요. 수많은 음식점과 쇼핑몰들이 불빛을 밝히고 있어, 활기차고 화려한 삿포로의 밤을 느끼기에 충분했답니다!

 

제니바코 해변에서 배구하는 청소년들!

배구하는 고등학생들

무엇보다 특별했던 건 제니바코 해변의 청소년들이었어요. 고등학교 교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해변 배구를 하며 석양 속에서 웃음을 나누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자연과 함께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일상 아닐까요!

 

석양이 아름다운 해변의 청소년들!

석양이 지는 해변

석양이 지는 해변에서 방과 후 교복을 입은채로 바닷물에 들어 가기도 하고 석축에 앉아서 웃고 떠드는 모습들이 천진난만해 보였어요. 공부에 대한 중압감 없이 그냥 동심의 세계에서 바닷 바람을 즐기는 듯 했답니다!

 

◾ 추천 방문 시기

⏰ 삿포로는 여름에도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선선해 여행하기 좋아요. 특히 7~8월에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많아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단지 관광객이 많은 것은 여행의 무게~~🍻🎆


※ 삿포로 시내에서 찾은 '여름의 여유' 솔직 품평 & 추천 TiP!!

🏙 삿포로는 일본 본토의 대도시와 달리, 깨끗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특별한 도시였어요.

 

도심 속 오도리 공원에서는 아이들과 현지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고, 스스키노 전철역 일대는 밤이 되면 활기찬 불빛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답니다. 🌃✨

 

무엇보다 제니바코 해변에서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물놀이와 배구를 즐기던 모습은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었어요. 우리와는 다른 ‘삿포로만의 여유’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지요. 🌊🌅

 

🐟 도심 속 개울에서 은어를 낚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삿포로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임을 잘 보여주었답니다. 기분좋게 추천하는 일본 필수 여행지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일본 최북단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함께 느끼고 싶은 여행객

– 삿포로의 깨끗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삿포로 청소년 및 현지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여행자

 

⭐ 바다의 평점: 4.5

 

📌 TIP: 제니바코 해변은 석양 무렵이 가장 아름다워요! 오도리 공원은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

 

🚶‍♂️ 여행에서 화려함보다 ‘소박한 여유’를 원한다면, 삿포로 시내 산책만으로도 충분!

 

이번 글에서는 삿포로 시내 첫인상과 오도리 공원, 제니바코 해변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들을 소개해드렸어요.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이어지는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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