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순, 홋카이도 여행의 목적지는 분명했습니다.
바로 일본 최북단, 땅끝마을이라 불리는 소야곶이었죠.
삿포로 시내에서 출발해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다 보니 소야곶에 도착하기까지는 무려 8시간이 넘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도 많지 않아 어디에서 멈출지 고민하던 중, 오아시스처럼 나타난 휴게소 **오비라 니신반야 미치노에키(道の駅)**였습니다.
해안 도로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멀리서 봐도 규모가 꽤 커 보였고, 실제로 도착해 보니 음식을 먹고 쉬어 가는 여행객들로 제법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고창한 목조 건물로 지어져 무엇인가 이야기가 있을 듯했는데 역시나 많은 역사들이 숨쉬는 공간이었죠.
오비라 니신반야 지역은 예로부터 청어 어업이 매우 발달했던 곳으로, 청어의 원산지라 불릴 만큼 홋카이도 바다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과 함께 청어를 먹이로 삼아 해안가에 자주 나타났다는 곰들의 박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너무도 생생해 이곳이 곰들의 마을임을 실감 할 수있었죠.
이번 글에서는 홋카이도 최북단 소야곶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오비라 니신반야 미치노에키' 느꼈던 분위기를 회상하며 기록해보려 합니다. 🌊
✨오비라 니신반야 미치노에키는 홋카이도 최북단 소야곶으로 향하는 여정 중 반드시 들러야 하는 대표적인 대형 휴게소입니다. 🚗🌊
삿포로 시내에서 출발해 무려 8시간 이상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소야곶.
그 긴 여정 중간에는 의외로 제대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가 거의 없는데, 그중에서도 이곳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오비라 니신반야 휴게소!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 도로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이곳은 운전으로 지친 몸을 잠시 내려놓고 식사와 휴식을 함께 해결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옆의 아치형 조형물은 청어 원산지를 기념하는 구조물입니다.
📍 위치: 홋카이도 류모이 오비라 078-3454
📞 전화: 0164-56-1828
⏱ 운영시간: 09:00 ~ 17:00
💰 가격대: ₩1,000 ~ ₩50,000 (상품 종류별 상이)
🍴 인상 깊은 품목: 청어 제품, 가자미, 고등어 제품, 문어, 독도 새우, 홋카이도 우유제품
⭐ 평점: 3.8 (방문자 리뷰 4,249건 이상)
◾ 공간 & 분위기
오비라 니신반야 미치노에키는 전형적인 휴게소의 기능을 갖추면서도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담아낸 공간이었습니다.
넓은 내부 공간과 잘 정돈된 어업 역사 전시관, 일본의 전통 가옥 전시관, 청어를 잡아 먹기위해 많이 나타나는 야생 곰 박제품까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잘 꾸며져 있답니다.
청어의 땅, 니신반야의 역사!

오비라 니신반야 지역은 예로부터 청어(니신) 어업이 매우 발달했던 곳으로, 홋카이도 어업 역사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입니다. 바닦에 깔린 것이 모두 청어로 건조 중인 사진이에요.
미치노에키 내부에는 당시 번성했던 청어 어업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작은 박물관 같은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 특징 및 추천 포인트
✔ 소야곶으로 향하는 최북단 루트 중 가장 큰 규모의 휴게소
✔ 청어 어업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 가능
✔ 해안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풍경과 접근성 모두 뛰어남
✔ 장거리 운전 중 확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 식사·쇼핑·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게소
수산물과 가공품이 가득한 판매 코너!

판매 코너에는 홋카이도 바다에서 잡힌 다양한 생선들과 건어물, 가공식품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어 잠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이 지역의 식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실제로 현지 사람들이 먹는 식재료들이라는 점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청어를 잡아 먹기위해 자주 나타나는 곰가족!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청어를 잡아먹기 위해 해안가로 내려왔던 곰들의 박제 전시였습니다.
너무도 생생한 모습에 마치 바로 옆에 곰이 나타난 것처럼 순간적으로 긴장될 정도였어요.
일본 전통 가옥부터 작은 수산 시장까지!


이곳에는 일본 전통 가옥 내부를 재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과거 니신반야 지역 사람들의 생활상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작은 수산 시장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홋카이도 바다의 대표 어종인 청어, 이면수, 문어, 가자미 등 신선한 생선과 다양한 가공품들이 풍성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관광 기념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가정 용품!

또한 식료품, 의류, 각종 기념품까지 종합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여행객은 물론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필수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추천 방문 시간
⏰ 주차장도 넓고 운전하다가 피곤하면 언제든지 들려도 좋은 곳입니다.
식사도 여유롭고 전시관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야곶으로 향하는 길이라면 꼭 한 번 들러 쉬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 삿포로에서 출발해
소야곶을 향해 무려 8시간 이상 달리는 여정 속에서, 오비라 니신반야 미치노에키는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여행의 리듬을 다시 고르게 해주는 가장 큰 쉼표 같은 공간이었어요.
해안 도로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넓은 규모의 휴게소로, 식사·휴식·전시·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북쪽으로 향하는 여행자라면 사실상 필수 코스라 느껴졌습니다.
캠핑족·장거리 여행객·현지 주민까지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이라 여행 중간에 들르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기분좋게 추천하는 휴게소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소야곶으로 향하는 장거리 운전 중 제대로 쉬고 싶은 분
– 홋카이도 북부 어업과 청어 문화가 궁금한 분
– 해안 드라이브 중 식사·쇼핑·전시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여행자
– 캠핑이나 차박 여행 중 든든한 보급 포인트가 필요한 분
🍴 바다의 평점: ⭐ 4.5
📌 TIP :
홋카이도 최북단까지 휴게소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를 그냥 지나치면 크게 낭폐를 볼 수 있어요. 꼭 들려서 식사도 하고 쉬었다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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