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노보리베쓰 현지인 온천 - 유모토 사기리유 목욕탕!!
지난해 8월 중순,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온천 지역을 여행하던 중이었어요. 하루 종일 지옥계곡과 숲길을 걷다 보니,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여행의 피로가 천천히 올라오던 시간이었죠. ♨️ 마지막으로 온천동네를 둘러 보다가, 화려한 대형 온천호텔들 사이에서 유독 소박해 보이는 한 곳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유모토 사기리유.이곳은 동네 사람들이 편하게 드나드는 작은 온천이었고, 이용 요금도 단돈 500엔. 입구 앞에는 온천을 지키는 도깨비상이 작은 사당처럼 자리 잡고 있어, 오랫동안 정성으로 이곳을 지켜온 온천이라는 인상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어요. 이번 글에서는 노보리베쓰 온천동네에서 만난, 화려하진 않지만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유모토 사기리유 온천에서의 목욕 경험을 차분히 풀어보려고 해요. 🌫️♨️..
여행
2026. 2. 16.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