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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대 고래고기 사시미와 가성비 장어~~ 홋카이도 로피아 마트!

요리

by 바다ryuha 2025. 12. 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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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오후 3시쯤 들렀던 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마트”로 유명한 **‘로피아 코토니점’**이었어요. 🌤️

 

여행자에게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막상 들어서 보니 규모부터 구성까지 꽤 탄탄한 생활형 마트.

신선식품 위주로 동선이 잘 짜여 있고, 특히 정육·수산 코너는 현지 주민들이 카트를 가득 채울 만큼 활기가 느껴졌어요.

 

‘간단히 뭐 좀 사자’는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어느새 발걸음이 수산 코너에서 멈춰버렸습니다. 

횟감으로 표기된 싱싱한 고래고기가 한 팩에 고작 7천 원대로 진열돼 있는 걸 보는 순간, 망설일 틈도 없이 바로 장바구니로 직행했죠.

 

옆을 보니 민물장어도 산처럼 쌓여 있었고, 장어덮밥은 할인까지 적용돼 4천원대,

참돔 횟감 필렛 역시 3천원대라는 착한 가격에 판매 중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건, 마트 옆에 마련된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한 푸드코트.

이번 글에서는 홋카이도 로피아 코토니점에서 직접 경험한 수산 코너의 매력을 솔직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글 순서

  1.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로컬마트 '홋카이도 로피아 코토니점' 정보
  2.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로컬마트 '홋카이도 로피아 코토니점' 솔직 품평 & 추천 TiP!! 

1.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로컬마트 '홋카이도 로피아 코토니점' 정보


✨ 로피아 코노티점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홋카이도 여행 중 일본 식문화의 현실적인 가격과 현지인의 소비 방식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마트였어요. 🛒🌿

 

신선식품 위주의 구성과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적인, 말 그대로 현지 주민들의 일상 마트였답니다. 

수산 코너로 발길을 옮기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보기 드물게 진열된 밍크고래 사시미.

횟감으로 표기된 고래고기가 한 팩에 7천 원대, 상태도 아주 좋고 ‘싱싱함’ 그 자체였죠. 🐋

 

그 옆으로는 민물장어가 넉넉하게 쌓여 있었고, 장어덮밥은 할인까지 적용돼 4천 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격.

참돔 횟감 필렛 역시 3천 원대로 진열돼 있어, “로피아는 수산물에서 진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밍크고래 사시미!

밍크고래

냉동이 아닌 신선한 밍크고래 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느데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은 가격이죠. 특별하고 맛난 고기이기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위치: 홋카이도 삿포로 니시구 코토니 2조

📞 전화: 81-11-590-1200

⏱ 운영시간: 10:00 ~ 21:00

💰 가격대: ₩1,000 ~ ₩150,000 (품목별 상이)

🍴 인상 깊은 품목: 밍크고래 사시미, 민물장어 훈제구이, 참돔 필렛, 홋카이도 특산 고등어

⭐ 평점: 3.4 (방문자 리뷰 189건 이상) 

 

◾ 특징 

✔ 고급 횟감인 밍크고래 사시미의 가격이 매우 착함.

✔ 민물장어 훈제 구이가 일본 국내산 및 외국산으로 구분되어 많이 진열되어 있음.

✔ 홋카이도의 차가운 물 속에서 서식하는 지방이 많아 맛난 고등어가 매우 저렴함.

✔ 민물장어 훈제 덮밥의 가격이 매우 착해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

 

 공간 & 분위기

로피아 코토니점은 일본 대형 마트 특유의 깔끔함 속에 식생활 밀착형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공간이었어요.

특히 수산 코너는 진열 상태가 매우 깔끔했고, 횟감·필렛·가공품 구분이 명확해 처음 방문해도 고르기 쉬웠어요.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보이는 상품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오래 머물게 되더라고요. 🌿

 

깔끔한 마트 로고와 정렬된 식품!

로피아 식료품

입구는 소박하지만 진열된 상품들은 매머드 급입니다. 코토니점이 가장 많고 가격도 좋은데 근처의 어떤 마트들도 이러한 식생활 관련 제품들을 갖춘 곳은 없답니다. 정말 먹는 것에 관한한 지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예요.

 

◾ 추천 포인트

✔ 밍크고래 사시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 가능

✔ 민물장어·참돔·고등어 등 수산물 가성비 우수

✔ 오후 시간대에는 할인택을 많이 붙여 매우 착한 가격

✔ 바로 옆 깨끗하고 편리한 푸드코트 이용 가능

 

의외의 주인공, 고래고기 사시미 체험!

밍크 고래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밍크고래 사시미였어요. 선홍빛 색감에 윤기가 돌고, 냄새 없이 깔끔한 상태. 식감은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기름기가 많았으며 향이 느껴졌어요. 여행 중, 그것도 마트에서 이런 컨디션의 고래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로피아 코노티점은 정말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양많고 맛좋으며 가격이 착한 민물장어 구이!

장어 한마리 구이
장어 덮밥

민물장어 구이는 일본산과 중국산이 있었는데 일본산은 가격이 많이 높았으나 중국산은 아주 저렴했어요. 그런데 맛에는 큰 차이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것들을 구입하더라구요. 오후 할인하면 단돈 4천원대에 맛난 장어를 먹을 수 있지요. 

 

고등어는 저렴하고, 연어는 비싸다!

홋카이도 특산 고등어와 연어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가격 차이.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처럼 지방이 풍부하고 맛도 좋았는데 가격은 상당히 착했어요. 반면, 홋카이도 특산물인 연어와 연어알은 유독 비싼 편.

아마도 현지인 수요가 많고, 인기 품목이다 보니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인 것 같았어요.

 

구매 후 바로 즐기는 푸드코트!

자율 푸드코트

마트 한쪽에는 아주 깨끗하고 정돈된 푸드코트가 마련돼 있었어요. 구매한 음식들을 바로 먹을 수 있어 숙소로 돌아가기 전 간단히 즐기기에도 딱 좋은 구조. 여행자 입장에서는 ‘싸게 사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동선이었답니다. 😄

 

◾ 추천 방문 시간

⏰ 오후 3시 ~ 해 지기 전

이 시간대는 상품도 넉넉하고, 할인 품목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만족도가 높아요.

특히 수산 코너를 노린다면 이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


※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로컬마트 '홋카이도 로피아 코토니점'

솔직 품평 & 추천 TiP!!

 

🛒 로피아 코노티점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곳을 넘어, 홋카이도 여행 중 현지 식문화와 가성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마트였어요. 간식 하나 사러 들렀다가, 고래고기 사시미와 신선한 수산물 앞에서 발길이 멈춰버린 곳이죠.

 

💬특히 밍크고래 사시미처럼 흔히 접하기 힘든 식재료를 부담 없는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고, “일본 마트 구경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매우 기분좋게 추천하는 쇼핑 마트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일본 로컬 마트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경험해 보고 싶은 분

– 숙소에서 회·장어덮밥·간단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

– 가격 대비 신선한 수산물을 찾는 여행자

– 마트 쇼핑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분

 

🍴 바다의 평점: ⭐ 4.9

 

📌 TIP: 

오후 3시 이후부터 할인 스티커가 하나둘 붙기 시작해요. 특히 수산 코너는 상태 좋은 상품이 먼저 빠지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다면 망설이지 않는 게 좋아요. 🐟✨

 

💬 다녀오신 분들 의견 주세요! 

“여러분은 일본 마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식재료가 있었나요? 고래고기, 장어, 연어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떤 게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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